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5-01-13
앞트임 재복원, 원인에 따른 맞춤 수술 진행돼야
눈매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을 결심하곤 한다. 그 중에서도 앞트임은 눈의 가로 폭을 넓히고 눈 사이 간격을 줄여 보다 또렷하고 시원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수요가 높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양쪽 눈이 미묘하게 다르거나 흉터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경우, 혹은 원했던 것보다 지나치게 트여 눈 앞쪽의 붉은 속살인 누호가 드러나 보이는 경우에는 앞트임 성형 후의 만족감이 불편함으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재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무거운 고민을 안게 된다.
앞트임으로 인해 과도하게 트인 눈매를 다시 자연스럽게 만들고자 할 때는 앞트임 복원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복원술을 진행한 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 남아, 재복원이라는 또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앞트임복원 수술 후 다시 벌어짐이나 모양변형이 생겨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앞트임 재복원은 부자연스러운 눈매를 조정해 부드럽고 조화로운 얼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첫 복원술에서 흉 조직이 남거나 조직 손상이 심해 온전한 회복이 어려웠던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미관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눈 주위의 불편함도 줄여 준다.
앞트임 재복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 역피부재배치법은 자연스러운 복원을 목표로 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재배치해 눈 앞머리의 조직을 복구하는 방식이다. 눈 아래쪽 피부와 코 쪽 피부를 교차시켜 자연스럽게 흉터를 가려주고 몽고주름을 재건하면서 눈 앞머리 모양을 정상화시켜 부자연스러운 눈매를 완화할 수 있으며, 재배치된 피부 조직이 눈앞의 움직임과 조화롭게 회복되기 때문에 수술 후 장기적인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불만족스러운 눈매로 인해 자신감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만족감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또한 첫 수술 결과와 복원술 후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신중하게 설계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개인의 얼굴 구조와 이상적인 비율에 맞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과정이다. 피부조직과 근육의 회복 정도에 따라 복원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확인해야 하고, 재복원이 필요해진 원인을 명확히 파악한 뒤 자신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재복원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사전에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시크릿성형외과 송승욱 원장
[ 출처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