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2-10-18
흉터와 비대칭 등 '쌍꺼풀재수술' 난이도 높아 안전이 최우선
얼굴 이미지에서 눈은 매우 중요하다. 얼굴을 볼 때 시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역시 이에 공감한다.
외모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눈 성형을 고려하며 그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음이 이를 방증한다.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 외 트임이나 눈매 교정술도 많이 증가했다.
수술 건수가 늘면서 재수술 사례도 함께 증가했다. 시크릿성형외과의원 송승욱 원장[사진]에 따르면 눈 성형 수술 사례가 누적될수록 수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실패에 가까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실패 사례로는 수술한지 한참 지나도 부기가 여전하거나 선명한 흉터,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얇아져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하는 경우, 양쪽 눈 비대칭 등을 들 수 있다.
송 원장은 "이런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재수술도 실패하면 2차, 3차 재수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실패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재수술 최적기는 쌍꺼풀 수술 후 피부 조직이 안정화되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수술 계획도 원인에 따라 맞춤이 필요하다. 송 원장은 "라인보다 높게 만들어진 소세지 눈은 라인을 낮추는 재수술이 필요한 것처럼 수술 실패 원인과 함께 기존 눈매 구조와 지방,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첫 수술보다 안전에 더 유의해야 한다. 송 원장은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미세한 차이에도 결과가 달라지는 섬세한 수술인 만큼 안전성을 기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면밀한 진단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링크 :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