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1-12-16
뒤트임복원, 재수술 시 꼼꼼한 성형외과 진단 필요할 수 있어
▲ 조용근 원장. (사진=시크릿성형외과 제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눈은 그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똑같은 코와 입, 얼굴형, 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눈 크기가 조금 커지고 작아지는 것에 따라 인상이 크게 바뀌기도 한다.
따라서 외모에 관심을 크게 두고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이 대표적으로 받는 수술은 역시 눈 성형이다. 눈을 크게 만들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쌍꺼풀 수술인데, 최근에는 이와 병행해 시원한 눈매를 통해 뚜렷하고도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기 위해 뒤트임이나 앞트임과 같은 수술을 받기도 한다.
뒤트임은 눈의 가로 폭이 짧아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받고 있거나 눈꼬리가 올라가 사나워 보이는 이들이 눈의 가로 길이를 늘여 시원하고 또렷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가 가능한 수술이다.
그러나 많이 받는 수술인 만큼,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 골막 고정에 실패한 경우 트임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거나 흉터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부작용으로 발생한다. 또, 층별 봉합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봉합사 제거 후 불 유착 문제로 인해 점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등 기능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나는 원인은 역시 사람마다 다른 눈의 구조적 특성을 면밀하게 고려하지 않은 계획 없는 성형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눈의 특성 등을 꼼꼼하게 진단받고 수술받는 것이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미 부작용이 발생한 이후에는 이를 복원할 수 있는 수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뒤트임 복원은 수술 이후, 기능적, 심미적 부작용을 보완할 방법으로 흉터와 같은 부분을 바로 잡고, 잘못된 기능을 되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다르듯 부작용 증상 역시 다르게 겪을 수 있는데, 복원술 전에 본인이 ㄷ자 흉터나 점막 노출, 속눈썹 단절, 피부 흉터 등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복원하게 되면 눈 끝의 벌어짐이나 흉터와 같은 부작용은 없앨 수 있지만, 눈의 폭을 다시 좁게 만들기 때문에, 복원 전 모습에 비해 눈 끝이 좁아지게 되고 눈꼬리도 다시 약간 올라가게 될 수 있다. 뒤트임 후 벌어지고 뒤집어진 점막 부분을 없애고 다시 정상적인 살 부분끼리 연결해주는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부분이 꺼려진다면, 약간의 흉터를 남기고 복원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흉이 남은 위치나 결막의 노출 정도, 눈꼬리 높이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다르고,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수술 시 가장 만족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조용근 시크릿성형외과 원장
[ 링크 :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14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