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0-11-13
눈밑 지방 재배치·하안검,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 필요
노화가 가장 먼저 자각되는 신체 부위 중 하나가 '눈'이다. 눈은 피지 분비가 적은데다 피부가 얇아 나이가 들면 눈가 주름을 비롯해 눈 밑 지방 돌출이나 눈 밑 피부 처짐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중·장년층 사이에서 동안 눈 성형인 눈 밑 지방 재배치와 하안검 수술이 근원적인 노화 콤플렉스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눈 밑 지방은 유형별 진단과 더불어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자신의 눈 상태나 증상에 알맞지 않는 눈 성형이 시행된다면 부작용이나 만족도 저하를 야기할 수 있으며 자칫 눈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혹은 선천적으로 눈 밑 지방이 튀어나와 눈 밑이 어두운 경우라면 눈 밑 지방 제거 또는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통해 눈 밑을 환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눈 밑 지방재배치는 눈 밑 지방이 돌출돼 있으면서 눈 밑의 꺼짐이 있는 경우 눈 밑 지방을 일부 제거하고 꺼진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고, 눈 밑 지방만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경우는 제거만으로도 눈 밑이 환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크서클이 오랜 시간 개선되지 않는 경우 △눈 밑 지방이 튀어나와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눈 밑 지방으로 인해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경우라면 눈 밑 지방 제거나 눈 밑 지방 재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막을 통한 눈 밑 지방 제거·재배치가 진행되므로 외관상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술 후 부기와 멍도 적어 일상생활 복귀도 빠른 만큼 바쁜 직장인에게도 적합하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지방 재배치 대상보다는 좀 더 고령층에서 많이 시행된다. 눈 밑의 늘어난 피부와 근육을 교정하는 수술로 처진 피부를 자르고, 근육을 골막에 고정해 애교살은 유지하면서도 재발을 방지하며, 눈밑 피부 탄력을 강화시키고 나이 들어 보이는 눈가 고민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눈꺼풀과 눈 밑의 피부는 처지고 눈가에는 주름이 늘어날 때,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탄력 있는 눈매로 거듭나게 하는 눈 성형인 하안검 수술은 보통 눈 밑 피부가 늘어지고 처진 경우, 눈 밑 주름이 많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눈 밑 지방이 불룩하고 다크서클이 심한 경우에 계획할 수 있다.
시크릿성형외과의원 송승욱 원장은 "하안검수술 시에는 과도한 인상의 변화 없이 눈매가 사나워지지 않도록 처짐과 주름을 교정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때에는 정교한 디자인과 섬세한 술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성형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눈밑 피부가 늘어지고 안와지방이 돌출된 경우 하안검 수술을 통해 불필요한 눈 밑 지방은 제거하고 남은 지방의 일부를 골이 파여있는 부위에 재배치하게 된다.
이후 힘줄처럼 질기고 탄력 있는 근막초를 앞으로 이동시켜 골막에 고정시키는 동시에 안륜근의 일부를 외안각부의 골막에 고정시켜 재발을 예방하며 하안검 수술 후에는 눈 밑이 탄력 있고 환하게 개선된다.
눈 밑 지방 재배치와 하안검 수술은 연령대와 노화 정도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눈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뛰어난 술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을 만나야 부작용 및 불만족을 예방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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