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시크릿성형외과피부과
- 2020-10-19
난도 높은 뒤트임 복원, 경험 많은 의료진과 심층 상담해야
아름다운 눈을 원하는 현대인이 늘어나면서 성형외과 개원가에서는 콤플렉스 해결을 위한 눈성형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눈성형은 쌍꺼풀수술을 비롯해 눈매교정과 트임성형(앞트임·뒤트임), 눈밑지방재배치 등 다양하며 개개인의 눈 상태에 최적화된 수술이 단독 또는 병행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미세한 변화로도 큰 이미지 개선이 가능한 눈성형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성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있지만 그만큼 재수술 사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잘못된 뒤트임은 눈의 심미성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므로 빠른 복원이 필요하다. 외안각 인대를 잘라 눈꼬리를 교정하는 수술이므로 뒤트임 후 문제가 발생한다면 외안각 인대가 손상되어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뒤트임은 눈 바깥쪽을 터 가로 길이를 길게 하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해 시원한 눈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눈성형으로, 밑트임을 동반해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눈꼬리 방향을 내려 부드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뒤트임 부위가 디귿(‘ㄷ’)자로 변형된 경우 △뒤트임 성형 후 아래 눈꺼풀이 뒤집어진 경우 △빨간 점막이 노출돼 눈매가 무서워 보이는 경우 △양쪽 눈꼬리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 △뒤트임 흉터가 남은 경우라면 심미적·기능적인 회복을 위해 뒤트임 복원 재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성형수술이 그러하듯 앞트임·뒤트임 복원 수술 역시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시행돼야 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피부는 회복된 듯 보이더라도 피부 내부 조직들과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뒤트임 복원은 외안각의 모양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수술 방식이 적용되며 망가진 눈꼬리 인대와 조직을 원래 자리로 위치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즉, 위와 아래로 벌어진 눈끝을 최대한 모아주는 수술로 끝을 골막에 고정해줌으로써 벌어진 부분을 모아 변형된 눈 모양을 복구하는 원리다.
그러나 뒤트임 복원은 1mm 트임의 차이에도 눈은 사나워 보이거나 반대로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만큼 매우 까다롭고 난도가 높은 수술이다.
또 뒤트임 복원 수술은 기존의 흉 조직으로 인해 복원 후에도 일정 부분 재발하거나 좌우 비대칭이 남는 등 수술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정교한 술기와 더불어 풍부한 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가진 전문의료진의 집도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시크릿성형외과 조용근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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